산후의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산모는 조절하기 어려운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산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도 지속되는 증상은 빠른 치료적 접근을 필요로 합니다.
우울감과 불안감, 아기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육아 자신감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 심한 불안감과 집중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줌
- 아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듦
- 아이의 돌봄이 막막하고 부담됨
- 주변의 축하가 기쁘지 않고 슬프고 부담됨
ADHD는 집중력 저하나 과잉행동, 충동조절의 어려움이 특징입니다. 그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만 할 일을 잊거나 일을 끝내지 못하고 딴짓을 하는 등의 행동 양상으로 생활과 학업, 일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주로 아동 시기에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성인기에도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력 저하나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의 증상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어 ADHD진단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효과가 좋지만 오남용의 우려를 막기 위해 꼭 전문가를 통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50세 전후로 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로 인해 급작스러운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로 인해 안면홍조, 불면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과 우울감이 흔하게 찾아옵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는 신체증상에는 도움이 되나, 우울감에는 반응이 부족합니다.
항우울제 등의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어버리게 되고, 주변 사람들과 생활에도 지장을 주는 상황이 계속되며
술을 끊고 싶은 마음이 뜻대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알코올의 의존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상담과 약물의 도움을 통해 점차 알코올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